오늘의 영단어 - unpredictable : 예측할 수 없는, 잘 알지 못하는, 종잡을 수 없는오늘의 영단어 - relieve : 풀어주다, 구조하다, 해소시키다, 풀어주다, 진정시키다오늘의 영단어 - strategic ind. : 전략산업점치지 않고도 전쟁을 피해야 할 여섯 가지가 있다. 첫째 적의 토지가 넑고 국민의 수가 많고 또 부유할 경우, 둘째 적의 권력자가 아랫사람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그 은택이 고르게 구석구석까지 미치고 있는 경우, 셋째 적의 신상필벌이 적절하게 시행되고 있을 경우, 넷째 적이 어진 자를 임용하고 유능한 인재를 고용하고 있을 경우, 다섯째 군사가 많고 정예한 무기를 준비하고 있을 경우, 여섯째 그 이웃 나라들이 모두 적을 도우고 특히 대국의 지원이 있을 경우 이 여섯 가지이다. -오자 기운이 세면 소가 왕 노릇 할까 , 힘만 가지고는 많은 사람을 거느릴 수 없다는 말. 새벽달 보려고 어스름달 안 보랴 , 아직 닥치지 않은 미래의 일만 생각하여, 지금 당장의 일을 무시할 수는 없다는 뜻. 노루가 제 방귀에 놀란다 , 겁이 많은 사람이 공연한 일에도 곧잘 놀람을 농조로 이르는 말. 벙어리 냉가슴 앓듯 , 답답한 사정이 있어도 남에게 말하지 못하고 혼자 애태우는 경우를 이르는 말. 꼬리를 뻘 속에 질질 끌고 있기로 하자. 가령 그 환경이 어떻든 자기의 마음에 맞는 생활을 하는 것이 즐겁기 때문이기에. 초왕(楚王)은 국정을 장자(莊子)에게 맡기기 위해 그를 맞이할 사자를 보냈다. 그 때 장자는 다음과 같은 비유를 들어 거절했다. 초(楚) 나라에 큰 거북이 있다. 거북은 옛날에는 점(占)을 치는데 쓰는 중요한 것이었다. 그 거북이 죽은지 벌써 삼천 년이 지났지만 왕은 이것을 소중하게 여겨서 상자 속에 넣어 두었다. 그러나 가령 그 거북에게 너는 죽은 후에 이렇게 정중하게 대접받는 것이 좋은가 아니면 살아서 뻘 흙 속에 꼬리를 질질 끌고 있는 것이 좋겠는가 하고 묻는다면, 아마 거북은 뻘흙 속에 꼬리를 질질 끌고 있어도 살아 있고 싶다고 답할 것이다. 이처럼 나도 당신의 우대를 받아 벼슬살이를 하는 것보다는 역시 자유스럽게 뻘흙 속에 꼬리를 질질 끄는 쪽을 택하겠다고 답했다고 한다. -장자 돈을 버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 무엇을 위해 돈을 버느냐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이 세상 사람들에게 도움되는 일을 하는 것, 이것이 바로 내가 돈을 버는 이유다. -마쓰나가 야스자에몬(일본 전력 사업의 대부)